겨레
책, 영화, 음악
다섯 번째 바퀴, 월간 권태 편집장, INTJ
아이쏠레이션~

 

 

방금 시험을 조졌으므로 또 아이쏠레이션을 듣게 되었다

마더 아 트라이드 이프 유 빌릿 미~

온라인 시험 너무 힘들다... 시간도 왠지모르게 더 부족해서 검토 못하고 그대로 시험지 뺏기긴 처음이다.. 근데 다들 잘 본 것 같다 𝑺𝑺𝑰𝑩𝑨𝑳.... 틀린개수 불판 보니까 대충 평타는 친 것 같지만... 기분이 𝑳𝑰𝑲𝑬 𝑱𝑶𝑻이다....

저는 1등 같은 것도 필요 없고 그냥 에이쁠~에이제로만 (에이마도 절대 안됨 받으면 기분 나빠짐) 받으면 되지만... 그냥 기분이 좋지 못하군요....

인풋 대비 아웃풋이 𝑱𝑶𝑵𝑵𝑨 후진 나지만... 조증 걸렸을 때 쓴 일기가 밀렸으니 머리 식힐 겸 업데이트는 해야겠다.

아무튼 나는 인풋 대비 아웃풋 진짜 개후졌음 흑흑 어떻게든 학점 4점대 안에서 더 떨어지면 안된다....

마음을... 연느님처럼 먹고 살자...

 

 

 


 

 

 

 

 

 

 

 

할아버지 팔순 잔치날 흰 블라우스에 검정 바지 입고는 이자벨 아자니처럼 입었다고 좋아하기

(프랑스 여배우들은 애초부터 노답이었던 바르도나 미투운동 때 헛짓한 드뇌브 때문에 대부분 비호감이 되고 말았지만 아자니는 아델 에네 지지한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호감이다)

 

 

 

 

 

 

 

산책 나갈 때 항공잠바 지퍼 올리고는 강경화 장관님 같다고 좋아하기

 

 

 

 

 

 

결론: 나도 결국은 자의식과잉이었음

 

 

 

 

 


 

 

 

 

 

 

 

 

이노래가 그 내한때 난리가 났었다는 뉴키즈온더블록이 부른 거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나는 그냥 유퀴즈온더블록 인트로 음악으로만 알았는데.. 그래서 유퀴즈 제목이 유퀴즈인 거였군요

암튼 노래 자체를 하도 방송에서 싸구려틱하게 써먹는 걸 많이 본 탓에 그렇게 열풍을 일으킨 그룹 노래 수준이 겨우 이거였나 싶은 생각밖엔 들지 않는다.

 

 


 

 

 

 

 

 

 

 

 

요새 이 마음가짐으로 공부한다. 근데 난 아무래도 나라 하나 이끌다가는 고종처럼 온갖 나라에게 호구취급 당하면서 등골 빨리고 백성들한테도 민심 잃어서 프롤레타리아 혁명 일어나게 만들듯 ^^

 

 

 

 

 

 

 

 

졸면서 듣다가 손익분기점을 '손익금기점'이라고 적은 거다.

공부하면서 진짜로...? 손익분기점 말고도 저런 개념도 있었던 건가? 하면서 띠용했음

 

 

 

 

 

 

 

재무고나리 (의도한게 아니라 정말로 지금 오타가 났는데 마음에 드니 냅두겠음) 문제 푸는데 정답이 너무 절망적이라서 믿기지가 않아 몇 번이고 다시 풀어봤지만 저게 답이 맞는 게 확실하다. 갖고 싶은 페라리를 사기 위한 돈을 모으는 데 37년 이상이 걸린다니... 현실은 시궁창이다... ㅠㅠ....

 

 

 


 

 

 

 

 

 

 

동네 운동기구 중에 철봉은 아니고 뭔가 매달리기 좋게 생긴게 있어서 산책하다가 충동적으로 매달려 보았다.

몸의 뻐근함이 풀려서 기분이 좋았고 그래서 요새도 가끔 매달리러 간다.

 

 

 


 

 

 

 

 

 

 

동네 놀이터 엄청 좋다.

 

 

 

 

 

 

거의 놀이터계의 만리장성 급임....

 

 

 

 

 

 

운동기구에 누워서 하늘을 찍었다

 

 

 


 

 

 

 

 

 

망고맛쿠키가 출시되었을 무렵 우리 길드는 뭔가 망고가 너무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무시무시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절친이 칼자국의 맛이라는 표현을 보고 내가 생각나서 후다닥 핸드폰 카메라를 켰다고 했다.

시험에는 참 재미있지만 재미없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나 재수할 적에는 국어 지문에 '저항할 수 없는 폭력'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지금까지도 그 제목으로 소설을 꼭 써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음..

 

 


 

 

 

 

 

 

 

 

저는 역시 저의 인생영화 뻬르쏘나에 해당되는 성격이네요

근데 내 머리통은 노이즈로 가득하답니다;)

 

 

 


 

 

 

 

 

어릴 때 공룡 덕질하던 시기에 트리케라톱스가 내 본진이었는데

엄마 지인분이 트리케라톱스 그려진 반팔 티셔츠랑 트리케라톱스의 뼈다귀가 그려진 긴팔 티셔츠를 선물해주신 적이 있어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도 난다..

신기한 스쿨버스 공룡편 CD게임도 있었는데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프리즐 선생님과 모험을 떠나고 싶구나

 

 

 

 


 

 

 

 

 

학교 전자도서관의 맛을 칩거생활 중에 알아버려서 온갖 책을 예약하거나 대출하면서 난리를 피우는 중이다.

하지만 종이책 읽느라 바빠서 대부분 다 끝까지 못 읽고 반납해야 했다.

전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읽을 때는 못 느꼈는데 르몽드 인문학은 좀 시대에 뒤처진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서 별로였다. 그냥 A는 솰라솰라이므로 A인거 너희는 몰랐지~? 후훗 하는 느낌이라 뭐래... 싶었음

 

 

 


 

요새 융기 과제 때문에 머리 쥐어뜯기 일보직전이었는데 작년에 우글 팀플 같이했던 컴공과 동기가 도움을 많이 줘서 한시름 놓았다. 오프개강 하면 꼭 방콕익스프레스에 데려가서 치킨팟타이를 사줘야겠다.

족보도 줬는데... 내가 지금 정신줄을 놔서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있다..

 

 


 

 

 

 

 

 

너무나도 뼈때리는 만화라서 볼때마다 벙찌게 된다. 

세상에는 리처드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 같아서 늘 슬프다.

 

 

 


 

 

 

 

 

 

시험 끝나고 이 사진을 보니까 또 울화통이 터지네 하하

교수님께 질문드리다가 까마득히 오래전부터 사방팔방에 저 프사로 질문하고 댕겼음을 깨달았다.

 

 

 

 


 

 

방금 슬퍼서 허우적대며 학교 커뮤 돌아다니다가 알바를 구해서 3천원을 벌었다.

2주전에 할아버지 팔순잔치에 갔을 때 뭔가 유명인사(...)가 되어부려서 15만원을 손에 쥐게 되었고 그 중 대부분은 카뱅 세이프뱅크에 입금했는데,

너무 보고 싶었던 뮤지컬(리지) 표 하나 예매하고 체그 결제하고 스포티파이 결제하고 왓챠 결제하고 킨들 빚 갚고.... 하다보니 정말 필요한 곳에만 쓰고 낭비한 적도 없는데도 결국은 2만원밖에 남지 않아서 너무 슬펐다. 저축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이렇게 돈을 모으기가 힘드니 자꾸만 주식에 올인하려 드는 한탕주의에 빠지게 되는 거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6년에 걸쳐서 ENFJ-INTJ-ENTJ가 될 수 있는 거죠...? 역시 mbti는 유사과학에 불과했던 것이 분명해..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인트제로 정체화한지 너무 오래되었으므로 그 누가 나를 무엇으로 보건 나는 나 자신을 인트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또다시 놀이터 탐방을 떠났다.

 

 

 

 

 

 

 

둘리나라인데 둘리는 저기 그려진 게 다였다.

 

 

 

 


 

 

 

 

 

 

 

리젝트 더 프로젝트 라임 쩐다..

 

 

 


 

 

 

 

 

 

 

재생목록만 보면 혼자라서 미쳐버린 사람 같음

(이날 왠지모르게 재생목록이 다채로움을 자랑했구나.. 저 중에 같은 국적인 가수 아무도 없음)

 

 

 


 

 

 

 

 

 

 

핀터레스트에서 새로 주운 배경 너무 사랑스럽다

 

 

 


 

 

 

 

 

롤랑 또뽀르를 요즘 좋아한다.

카톡 프사를 이걸로 바꿨다.

 

 


 

 

쓸쓸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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