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생활 중의 음악일기

신천지의 극성으로 인해 하루종일 혼자 처박혀 지내는 날이 많아져서 정말로 한 게 음악 듣고 책 읽고 영화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간만에 그동안 들은 음악을 정리하려고 함

 

 

 

*

 

 

 

 

 

 

 

이 세 곡은 지난주에 리사이틀 가서 들었던 곡들 중 제일 좋았던 곡들이다. 아직도 그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매일 듣고 있음

 

 

 

 

 

 

 

 

신보도 좋으니까 한번 들어주시오...

 

 

 

 

 

이건 덤

 

 

*

 

 

 

 

 

 

 

조성진도 새로 음반이 나왔다고 스포티파이에서 이메일을 보내서 들어봤다. 연주는 좋은데 앨범 커버에 어렴풋이 비치는 궁서체가 뻘하게 웃겼다

 

 

 

 

 

*

 

 

언니들 주접글)

 

 

 

 

 

 

 

 

아르헤리치 언니 제발 무병장수하면서 이렇게 독불장군스럽게만 연주해줘...

나 이 곡 이보 포고렐리치가 연주한 버전만 듣다가 언니꺼 듣고는 바로 언니한테 반했어..

 

 

 

 

 

 

 

 

언니 주접의 아이콘인 새소년의 황소윤도 슬쩍 영업하기 (사실 영업할 필요도 없이 내 주변에선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사람..) 신보 짱이여...

 

 

 

 

 

 

*

 

 

 

 

 

 

 

 

 

 

 

스포티파이에 로컬 파일 넣는 법 익히고 나서 예전에 듣던 곡들을 다시 듣고 있다.

암인럽윗어다잉맨~

 

 

 

 

 

*

 

 

 

 

 

 

 

 

 

 

 

 

일요일에 퐁네프의 연인을 봤는데 레오 카락스가 음악 선곡을 참 잘 했더라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노잼이었지만 이것도 수록곡들이 다 좋았음)

데이빗 보위의 음악은 다른 장면에서 나오는데 그 장면도 참 좋지만 찾기 귀찮아서(...) 그냥 다리에서 춤추는 씬만 올린다

 

 

 

 

 

*

 

 

 

 

 

 

 

 

 

 

 

 

오랜만에 하우스 수록곡도 앓았다.

 

 

 

 

*

 

 

 

 

 

 

 

 

 

 

 

나는 어째서인지 블러의 리즈시절 곡들보다 2015년에 나온 음반의 수록곡들이 더 좋다.

 

 

 

 

*

 

 

 

아무튼 원래 본 목적은 최근에 들은 음악 정리할 겸 이보 포고렐리치 덕질을 하다가 갑자기 마르타 아르헤리치에게 치여서 주접을 부리려는 것이었는데 (정작 아르헤리치의 연주곡은 두 곡밖에 올리지 않았음)

마무리를 어찌할지 모르겠어서 이만 끝~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렉뜨릭 마 핥핥핥핥핥  (0) 2020.05.12
ЭТОГО НЕ БЫЛО (이것은 없던 일이다)  (0) 2020.04.11
칩거생활 중의 음악일기  (0) 2020.02.25
밍기적대면서 들은 것들  (0) 2020.01.19
요즘 듣는 음악들  (0) 2019.11.26
시험기간에 들은 음악들  (0) 2019.10.25
태그 , ,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