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4.08~2019.04.12
  • 2019.04.08 22:11

  • 배경화면 넘모 이쁜 걸로 잘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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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 잘못 인쇄해서 저렇게 나와가지고 아빠가 엄청 놀렸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회정원은 받아적을 내용이 정말 많은데 저렇게 공간이 많으니까 필기 하기가 훨씬 편하다. 가끔 예시로 나오는 invoice 같은 자료들 글자가 잘 안 보이는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그건 그냥 수업 끝나고 교재 찾아보면 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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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센터에서 정기검진 받고 멀리 나가서 사먹기 귀찮아서 먹은 생활관 베트남 볶음밥. 생각보단 괜찮았는데 이 사진에선 초등학교 급식을 방불케 하는 끔찍한 비주얼로 표현되었다. 꼬들꼬들한 볶음밥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단 게 엄청 땡겨서 혼자 카페 페라에 가서 맛있기로 소문난 딸기타르트랑 다즐링 홍차를 시켰다. 타르트도 맛있었지만 이날 제대로 치인 건 다즐링 차였다. 보리차 말고는 잘 못 마셨는데 향이 무척 좋아서 쟁여두고 매일 마시고 싶었음.

    평소 사먹는 밥보다 훨씬 돈이 많이 나가서 절대로 자주 가진 못할 것 같다.






    페라 갔다와서 경영대 설명회 들으러 국제교육관 지하 1층 갔는데 완전 무서웠다. 막 내기니 튀어나올 것 같어...




    국교관 나오다가 귀뚜라미를 봤다. 사진 찍을 때 갑자기 튀어오를까봐 덜덜 떨면서 멀리서 확대해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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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카톡 프사 하고 싶은데 학교에서 완전히 외톨이 될까봐 꾹 참고 있다... 원론 수업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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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에 고등학교 친구 둘이랑 점심을 먹었다. 방콕익스프레스 가서 팟타이+카레+파인애플 볶음밥 먹은뒤 카페 코지 가서 밀크티를 마셨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수다 떨고 밥 먹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둘 다 초교과이기 때문에 공부 얘기가 나오면 비슷했는데

    오늘은 경영+철학+초등교육의 조합이라서 분위기가 매우 신비로웠다. 그리고 애들이 다 정말 열심히 살아서 내 인생 새삼 쓰레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들 나처럼 소설가 구보씨스러운 찌질하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는 줄 알았는데 다들 앞날을 위해서 성실하게 달려나가고 있어...


    아 그리고 병원에서 카페인이랑 술 멀리하라고 (사실 난 둘 다 멀리하는데도 아파서 새삼 억울) 한거 어차피 부질없다고 이번주 내내 밀크티 들이마셨더니 목요일부터 좀 안 좋았다. 멀리한다고 딱히 더 나아지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더 악화되느니 별수없이 의사 말을 따르는 수밖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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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사실 이미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했는데 본관 주변에 이렇게 분홍빛 꽃들이 만연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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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시간이 빠듯하다 보니 영화랑 책에 흥미를 잃어서... 4월 들어서는 주체의 해석학 외엔 끝까지 읽은 책이 없다.

    프린세스 브라이드 킨들로 읽는 중이고 엄청 재밌지만 (작가가 여성 다루는 방식이 좀 거슬리기는 한데 입담이 찰지다) 요즘은 등하굣길에 자면서 가느라 책읽을 틈이 없고... 영화도 요즘 본 건 죄다 최악이었기 때문에 잘 안 보게 됨.

    왓챠에 빅, 원더스트럭, 소년은 울지 않는다, 콜럼버스 들어왔던데 시험 끝나고 쭉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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