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5. 짤줍보고서

일기/2017 - 2018.02.05 23:15

1.

폰에 쓸데없는 사진을 너무 많이 저장해서
이김에 아예 여기다 잔뜩 올려버리기로 작정함.


2.


앞서 말했듯이 벨자도 5년 전 읽었을 때보다 지금 읽었을 때가 훨씬 소름끼쳤고,
생각보다 재미없다 생각했던 다크나이트도 6년만에 다시보니까 존잼이었다....
중딩땐 잘 몰랐는데 최근에 10 Things I Hate About You와 기사 윌리엄의 히스레저를 보고나니 히스레저가 다크나이트에서 정말 딴사람이 되어서 연기했다는걸 알 수 있었음


3.

심슨은 짤로 쓰기에도 적절하고 의외로 이쁘다.


4.

전에 세월의 거품 읽을때 표지 그림이 소설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화가 이름이 마리 로랑생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심지어 이름이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전에 본 피카소 만화책에 잠깐 등장했던 화가였음!
만화에선 피카소 여친을 못생기게 그려줘서 여친이 짜증내길래 이렇게나 예쁜 그림을 많이 그렸을 줄은 몰랐다.


5.

이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고나서 저장한겈ㅋㅋㅋㅋ
스칼렛 오하라는 호불호 갈릴 성격인데 나는 원작도 읽어봐여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들었다. 꼴통이긴 한데 매번 슬프고 힘들때마다 2막 직전에 팔쳐들고 말하던 대사가 생각남



6.

지난 21년간 겪은 감정상태를 모두 담은것같아 저장했는데 의외로 4달째 7번상태다..
중3때는 4번상태였고 (지금 내 관점에서 본 중3 시절의 나는 2번 상태처럼 보임)
고1때는 3번, 고2때 5번, 고3때 1번...... 스무살때는 대체로 9번이었음


7.


와 웃기닼ㅋㅋ 저장해서 써야지! 하고 한번도 못쓴애들
근데 이쁘고 귀엽고 웃겨서 차마 못지움


8.


이건 꼭 자기를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내모습같다고 친구가 보내준거
펭귄 눈이 똥그란게 자꾸 곰치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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