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625
  • 2017.06.25 13:09
  • #1.
    이번주에 많이 들은 음악 :
     - Kodie Shane : Drip on My Walk
     - Lana Del Rey : Lust for Life
     - 산울림 : 청춘
     - Joy Division : Shadowmaker
     - Haim : Little of Your Love
     - Lorde : Sober, Homemade Dynamite
     - Patti Smith : Dancing Barefoot
     - Run the Jewels : Legend Has It

    #2.

     


    '양들의 침묵' 본적도 없는데 꿈에서 조디 포스터랑 트윈 픽스에 나오는 카일 맥라클란이 나한테 FBI 잠바를 선물해주는 꿈을 꿨다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나보고 완전 천재적이라고 서울대 교수나 FBI국장해야된다고 해서 내가 그렇게 대단한 인간이었구나!! 싶어서 가슴이 뛰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꿈이라(거기다가 현실은 월요일 새벽이라) 너무 슬펐다.
    이김에 양들의 침묵을 봐야겠다


    #3.
    사실 일주일전에 아무도 모르게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었다. 그무렵에 티스토리가 모바일 앱도 불편하고 사진 업로더도 갑자기 맛이 가버려서 그런 거였는데 주말동안 예쁜 스킨을 발견하면서(...) 다시 여기로 돌아온거다.
    사실 도메인 어떻게 이동하는지도 모르고 + 7년의 역사를 지켜온 유서깊은 블로그를 버리기는 아깝기도 했다. 아무튼 정말 뜬금없게 일주일동안 뻘짓을 했다. ㅋ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나도모르게 꽤 과감한 짓을 저지를 때가 있는데 결국에는 다 후회하고 다시 돌아오게 마련이더라...


    #4.


    피위의 대모험 보고싶다. 넷플릭스에도 있는 것 같던데 그건 최신작인 듯하고... 팀버튼이 만든걸 보고싶다. 오래전꺼라 팀버튼 전성기 시절 영화일듯한데.....

    그밖에도 봐야겠다 싶은 영화는
     - 셔터 아일랜드
     - 쉘부르의 우산 (얘도 또 자막이 거지같아서 1분 가까이 느리게 바꿔줘야한다... 프랑스어 하나도 못 알아들으니까 쥬뗌므 쥬뗌므!! 거릴때마다 자막 맞나?? 하면서 속도 맞춰줘야함. 그냥 어릴때처럼 자막없이 화면만 보면서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건가)
     - 비기너스
     - 카이로의 붉은 장미
     - 공주와 개구리 (디즈니 공주 시리즈 좋아하지도 않는데 개봉했을 때부터 보고싶었다. 그래서 초6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거랑 쿵푸팬더 2중에 뭘 보겠냐고 했을 때 애들이 공주와 개구리는 유치하다고 쿵푸팬더를 보자고 해서 화났었다. 쿵푸팬더도 유치한 건 마찬가지라고!!!)
     
    틈날 때마다 10분씩 찔끔찔끔 보니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렇게 된다면 내년에는 봐야할건 거의 다 봐서 막 '잔다르크의 수난'이라던가 '역마차'라던가... 유명하긴 한데 왠지 보기는 싫은 것들만 남을것같다

    #5.

    친구가 나같다고 보내준건데 무척 마음에 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악한 눈빛...!

    #6.
     - '정신병동 이야기'를 읽고 난 뒤의 소감 :
        • 난 내가 조울증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여기 나오는 환자들이 봤을 때 나는 고3이 초등학교 1학년을 보는 듯한 같잖음을 느끼겠구나 싶었다.
         • 근데 다 읽고 난 뒤에 일주일 내내 약간의 기미만 보여도 내가 정말로 조울증은 아닐까 더 심하게 의심하게 되었다.
         • 생각보다 다양한 정신병이 나오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정신병자들을 '미친놈'으로만 매도하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준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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