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617
  • 2017.06.16 21:19
  • #1.
     이번주에 가장 많이 들은 음악 :

     - Lorde : Sober
     - Lorde : Homemade Dynamite
     - Tom Waits : Goin' Out West
     - Halsey : Alone
     - The Neighbourhood : Cry Baby
     - Kanye West : Black Skinhead
     - Sinead O'Conor : Nothing Compares 2 U
     - Iggy Pop : Lust for Life 
     - Screamin' Jay Hawkins : I Put a Spell on You
     - Bastille : Bad Blood








    Lorde 신곡 너무 좋다. 1집도 내 취저였는데 이번 껀 더 좋음



    #2. 덕질(영화 + 책) 보고 :

     - 요새 왜이렇게 자막 받는것마다 싱크가 안 맞는건지... 영미권 영화는 어떻게든 그냥 자막 없이 초집중해서 들으면 되지만 프랑스 영화같은 경우에는 포기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ㅠ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빤스맨' 극장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유년기에 병맛이라능 것을 처음으로 접하게 해준 만화책이었는데 이제야 영화로 나온다니... 그림체는 좀 마음에 안 든다만 워낙 좋아했던 책이라 웬만한 영화들보다도 더 기대된다.
     - '피아노 치는 여인'은 생각보다 훨씬 야한데 그만큼 훨씬 역겹다. 야한 것을 야하게 느끼라고 쓴 게 아니라 구역질을 일으키려고 쓴 느낌. 덕분에 이제 거의 90%까지 읽은 것 같은데 주인공이 자해하는 장면 묘사가 너무 메스꺼워서 벌써 일주일째 놓고 있다...
     - 마이클 센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원서로 읽고 싶은데 막상 사려고 하면 읽기가 싫어진다. '핏빛 자오선'과 '파운틴헤드' 이후로 영화를 한동안 안 볼 정도로 열중하게 되는 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3.


    어린아이에서 성인으로 자라나는 과정이 새싹이 나무줄기로 자라나는 것처럼 외적인 성장을 거치는 것이라면, 스무 살 이후부터는 나이테를 불려나가는 내적인 성장을 거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한 것을 계기로 나는 내가 '어떻게 저만큼의 세월을 살아오고도 저렇게까지 한심할 수가 있지?'라는 의문을 품게 만들었던 어른들처럼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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