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온 선물

일기/2011 - 20132013. 4. 16. 17:25

올해 초에 러시아 친구 유진이랑 (러시아 사람들 이름은 들어보면 죄다 죄와 벌에서 튀어나온 캐릭터같다... 껄껄껄) 선물 교환을 하기로 했는데, 유진이 보낸 선물은 다시 반송이 되어서 돌아오고, 나는 동대문에 가서 팔찌 만드는 걸 자꾸 깜빡해서 서로 많이 늦어졌다. (결국 동대문에서 이것저것 사서 보냈는데, 요새 정줄을 좀 놨던 탓에 지난번에도 또 팔찌를 만들어서 보내려고 했다.)




러시아랑 러시아 근처 나라들인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 우표는 대부분이 유진이 보내준 편지에 붙은 우표처럼 쬐끄맣고 귀엽다.





오오 글씨 멋짐...ㅇ0ㅇ





마침 머리끈이 다 끊어지고 난리가 났을 때 도착한 머리끈. ^^





길쭉한 스티커. 위에 12,15,17,18,19를 순서대로 이으면 내용이 이어지나 싶어서 해봤더니 아니다. 그냥 스티커 번호인 듯.








러시아 초콜릿!!! (펜팔하면서 가장 좋다고 느꼈던 게 맘껏 과자를 받아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ㅋㅋㅋ 크리스텔 아주머니께서 보낸 푸아그라랑 파운드케익, 탠저린소스는 밥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진하고 맛있었다. 응응




+ 올해는 특별우표 나올 때마다 날짜를 꼬박꼬박 잘 지켜내서 로보카폴리 우표도 득템하고, 추억의 인물 시리즈도 득템했다.








둘 다 엄마가 좋아했던 선수라는데 나는....야구를....전혀....몰라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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